티스토리 댓글과 좋아요가 블로그 점수에 미치는 영향 & 댓글 비활성화 없애는 방법 html 코드수정

처음 블로그 시작할 무렵, 글만 열심히 쓰자였는데요. 

 

최근에는 글만 열심히 쓰면 안 되겠다 소통도 하면서 같이 블로그를 운영해 보자!로 생각을 바꾸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도 보면서 작지만 인사도 나누고 제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도 그분의 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남기곤 했습니다.

 

구독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분들도 생겼고, 제가 글을 쓰면 제 글에 댓글을 주기적으로 남겨주시는 분도 생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의 글에 댓글을 열심히 남기러 다녔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애드센스 수익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 블로그에 글만 열심히 쓸때보다 거의 반토막이 나기 시작하면서,

혹시 댓글때문인가? 싶더라고요.

 

댓글을 보면 항상 같은 내용의 댓글이 보이기 시작했고, 글 내용과 맞지 않는 댓글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궁금해 지더라고요!

복붙 댓글이 블로그 신뢰도 점수를 떨어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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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글의 공식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은,

'사용자 참여 요소보다 콘텐츠의 고유성과 품질'을 강조한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네이버도 검색 알고리즘에서는 '댓글 수' 보다는 '본문 품질'과 '체류시간', '스크롤 깊이', '링크 클릭률' 등을 주요 지표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내용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댓글수와 블로그 점수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다

티스토리 공식이나 네이버, 구글 등의 알고리즘 상 댓글 수가 많다고 해서 검색 상위 노출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복붙 댓글, 의미 없는 '잘 보고 갑니다' 같은 댓글은 SEO에 전혀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요.

 

경우에 따라 스팸 댓글로 인식될 수가 있어서 오히려 블로그 신뢰도를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블로그 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새로 올린 글에 공감과 댓글이 많이 달려 어떤 날은 댓글이 40개~50개 넘게 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딱 글을 올린 첫날만!

다음날이면 바로 조회수 순위에서 뚝 떨어지거나 아예 순위에서 안 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 아! 뭔가 잘못됐음을 감지했네요.

 

 

좋아요 수는 티스토리 내부 지표일 뿐, 외부 검색 노출과는 무관

티스토리에서의 '좋아요'(공감)는 티스토리 내 유저 활동을 기록하는 지표일 뿐,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 노출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다음 노출보다는 구글과 네이버 노출을 더 선호하신다면 '좋아요'(공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인기글' 영역에 노출될 확률이 조금 높아질 수는 있으나 이것도 티스토리 안에서 만의 효과입니다.

 

 

댓글 기능을 아예 없애는 건 괜찮을까?

그동안 제 글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았는데요.

확실히 이건 복붙이다! 싶은 댓글들이 반 이상이었어요.

 

그래서 차라리 이런 경우라면 댓글창을 비활성화시키는 게 낫습니다.

 

• 스팸 댓글이 반복된다
• 의미 없는 단순 복사 / 붙여 넣기 댓글이 많다
• 댓글 관리를 할 시간이 없고 사용자와의 소통보다는 콘텐츠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

 

댓글창을 꺼도 SEO나 검색 노출에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댓글이 너무 많거나 비정상적인 활동(짧은 시간에 반복댓글)이 감지되면 품질 하락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댓글을 통한 소통이 아니어도 공감(좋아요)을 통해 소통할 수도 있고,

내 블로그의 댓글을 닫았다고 해서 다른 이웃들과의 소통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매일은 아니지만 2-3일에 한 번씩은 꼭 이웃분들 블로그에 방문해서 댓글을 남기곤 합니다:)

 

 

댓글 비활성화 하는 방법(일시적)

글을 쓰고 완료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발행과 관련된 설정이 뜨는데요.

 

여기서 댓글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미지 추가 왼쪽 부분에 있는 '댓글허용' 부분을 누르면,

'댓글 비허용'이 있습니다.

 

'댓글 비허용'으로 설정을 하면 댓글창이 비활성화됩니다.

 

 

처음에는 저도 익숙하지 않아서 다시 수정해서 비허용으로 바꿔주곤 했는데요.

이렇게 댓글을 비허용으로 바꾸던지 아니면 복붙이 의심스러운 글들은 삭제를 합니다.

 

대신 댓글비허용 설정은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설정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대신 나중에 스팸댓글이 줄어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다시 원래대로 댓글허용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html편집으로 코드 삭제 & 주석처리(영구적)

만약 배번 설정하는 게 귀찮다면,

스킨편집 > HTML편집으로 들어가서 아래 코드를 삭제처리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컨트롤+F를 눌러서 <s_rp>를 찾은 후,

 <s_rp>부터  </s_rp>까지 삭제해 주면 됩니다.

 

 

 

삭제처리 하는 건 싫다 삭제는 찜찜하다 싶다면!

주석처리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주석을 풀 수도 있으니 나중에 찾기 쉽게 아래와 같이 기재해 주면 찾기 편합니다.

 

<!--댓글 영역-->

 

그리고 주석처리 할 부분에 <!--주석처리에 들어가는 부분-->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주석처리가 맞게 되었다면 아래처럼 코드가 녹색으로 바뀝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원래는 아래처럼 댓글창이 보였을 텐데요.

 

html 코드를 주석처리 혹은 삭제를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댓글 수는 보이지만 댓글창은 싹 없어져요.

 

오히려 더 깔끔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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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이 없으니 아쉽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댓글 유도 대신 본문 내 CTA를 유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 추가도 잊지 마세요! 같은 거요^^

 

댓글은 관리가 필요하고 복붙이나 도배형 댓글로 블로그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관리에 자신이 없거나 최근 스팸댓글 혹은 복붙댓글이 많아진 것 같다 싶으면 저처럼 잠시 댓글창을 비활성화시키는게 낫습니다.

 

댓글보다는 '평균 체류시간' '본문의 유용한 정보량' 그리고 '내부링크 구성'이 검색 노출과 수익에 훨씬 중요한 요소라는 점!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실 예정이라면 이 점 참고하시기 바라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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