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드피노 바람막이 점퍼 사이즈 110후기 & 모이몰른과 사이즈비교
베베드피노 저도 한번 사봤습니다 그렇지만 비싸더라고요!ㅋㅋ 바람막이 한 개만 살까 했는데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다 보면 옷이 금방 더러워지거든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보면 옷이 금방 헤지더라고요?! 그래서 큰맘 먹고 한벌 더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를 100으로 할지 110으로 할지 옷을 살 때마다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결론은 큰 거! 무조건 한 치수 큰 거!! 아이들 금방 자라기 때문에 한철 입히고 못 입히는 옷도 많지만 그럼에도 옷을 살 때마다 사이즈 고민을 하는 이유는..
딱 맞게 입어야 가장 이쁘거든요ㅋㅋ 그래서 옷을 살 때마다 '지금 당장 예쁘게 입힐 것이냐' 아니면 '내년에 예쁘게 입힐 것이냐'인데 결국은 항상 한 사이즈 크게 구매합니다
오늘은 베베드피노 바람막이 점퍼 디테일과 사이즈, 착용후기에 대해 남겨 보도록 할게요 베베드피노 바람막이 구입 망설이시는 어머님들 계시다면 글 참고해 주세요:)
베베드피노 장점 & 옷 디테일
제가 느낀 베베드피노 올오버 클로버 줄리엣 바람막이 점퍼의 장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이니 참고해 주세요~
1. 휴대용 파우치
베베드피노 바람막이는 저렇게 파우치를 같이 주더라고요 파우치가 작은 편이 아니라서 바람막이와 함께 손수건이나 작은 간식정도는 같이 담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베베드피노는 옷 앞뒤로 로고가 참 많습니다 '우리 애 베베드피노 입었다~' 티 안내도 티가 너무너무 많이 나게끔 가슴 양쪽에 로고 심지어 옷 밑단에도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2. 손목 시보리
일단 손목 부분 시보리 처리가 되어 있기는 한데 옷이 커서 그런지 접어줘도 약간 헐렁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내년에는 잘 맞겠죠?
3. 주머니에 지퍼
주머니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이 점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디테일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주머니에 뭘 넣어줘도 없어질 걱정이 없거든요!
4. 목까지 올라오는 길이감
목 살짝 위까지 올라오는 길이감(아이들 답답하지 않을 정도)이라 여름 장마철이나 살짝 싸늘한 날씨일 때 목까지 다 올려주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5. 가벼움
옷은 바람막이 점퍼라 그런지 비침이 있을 정도로 얇았어요 그만큼 옷은 가볍습니다
6월에 오키나와로 가족여행 가는데 비행기 안이 추울 수도 있으니 이 바람막이 들고 가면 딱일 거 같더라고요
파우치도 있겠다 구김도 덜 가겠다 휘뚜루마뚜루 입힐 수 있을 것 같네요^^
베베드피노 110 vs 모이몰른 110 사이즈비교
제가 구입한 옷 사이즈는 110입니다
연령(만) 4~5세까지 라고 되어 있는데 그때까지 입을 수 있을지.. 새 옷에 이미 아이가 볼펜을 칠해놨거든요..ㅠㅠ
베베드피노 바람막이 사면서 모이몰른 바람막이도 함께 구매했는데요 두 옷 모두 사이즈는 110입니다 그런데 옷이 딱 봐도 베베드피노 옷이 더 커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두 옷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겹쳐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모이몰른은 입었을 때 팔 길이 뺀 거 말고는 옷이 엄청 커 보인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베베드피노는 팔을 두 번 정도 접어줘야만 입을 수 있을 정도로 팔이 길더라고요
베베드피노 110 착용후기
저희 아이는 현재 27개월 / 몸무게 10.5kg / 키 88cm인데요 착용했을 때 확실히 핏이 아주 낙낙함을 넘어 큽니다
엉덩이 밑부분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이라 지금 입기에는 다소 커 보이긴 하지만! 내년도 있으니깐요 ㅋㅋ
옷이 가볍기도 하고 무엇보다 색깔이나 패턴이 너무 귀여워요!
햇빛 쨍쨍한 날에는 옷에 달려있는 모자도 같이 씌워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일주일 동안 열나고 아파서 그런지 살이 더 빠져버려 엄마 맴찢..
그래도 기분 좋게 어린이집 등원해 줘서 고맙다 아들!
아이들 옷 비싸긴 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저런 옷 입혀보겠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마침 세일할 때 구매했고 아이한테도 잘 어울려서 구매한 보람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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