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시 지카바이러스 증상, 주의사항 총정리｜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꼭 확인!

2025년 여름휴가를 앞두고 동남아 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카바이러스의 증상, 전파경로, 발생국가, 예방수칙 등 아이 동반 가족이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혹시라도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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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최근 동향

✔ 2025년 5월, 인도네시아(발리) 방문 후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 40대 남성으로 귀국 3일만에 발열, 발진, 결막충혈,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보여 진단받았음.

 

✔ 2년 만에 국내 첫 유입 사례로, 동남아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증상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 잠복기 3~14일 후 발진,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등 증상

 

✔ 임산부 감염 시 태아 소두증, 기형, 조산 등 위험

 

✔ 성 접촉, 수혈, 수직감염(임신 시 태아 전염)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 가능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현황

✔ WHO 기준 92개국 유행 중

 

✔ 2023년 5만 6천 명, 2024년 4만 4천 명 이상 감염, 2025년 5월까지 12,660명이 감염

 

✔ 국가 별로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 브라질, 필리핀 등 다수 국가 감염 보고

 

 

국내 유입 사례

✔ 2016년 이후 국내 총 40명 지카 확진

 

✔ 태국, 필리핀, 베트남, 몰디브 등 동남아 여행 후 감염 사례 다수

 

 

아이와 함께 동남아 여행 시 예방 수칙

 

1. 여행 전 준비

✔ 질병관리청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 확인 필수!

 

✔ 모기 기피제, 긴옷, 모기장, 모기향 필수 준비

 

✔ 임신 예정자 또는 임산부는 여행 재고

 

 

2. 여행 중

✔ 밝은색 긴소매·긴바지 착용 + 모기기피제 사용

 

✔ 모기 많은 정글, 강가, 풀숲은 피하기

 

✔ 방충망과 모기장 있는 숙소 이용

 

 

3. 귀국 후 조치

✔ 2주 이내 발진, 발열, 결막충혈 등 증상 시 병원 방문

 

✔ 헌혈 4주간 금지, 임신은 2개월 이상 연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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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이나 임신을 계획 중인 분들은 여행 전후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며 여행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빠른 검진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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