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아기침대 레이디가구 코쿤 엘라비아 S4카키 데이베드 추천

제가 데이베드로 구매한 건 바로 레이디가구의 코쿤입니다 아! 데이베드 알아보실 때 쿠시노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쿠시노와 코쿤 혹은 코지와 레브를 많이 비교하시는데 간단히 정리해 보면

 

일룸 '쿠시노'(가죽)= 레이디 가구의 '코쿤' (가죽)

일룸 '쿠시노 코지'(패브릭) = 레이디가구의 '레브' (패브릭) 

 

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이디가구 코쿤으로 선택한 이유

둘을 비교해 봤을 때 가드 높이도 큰 차이가 없었고 소재도 비슷비슷했지만 가격은 2배 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어차피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다시 한번 침대를 바꿔줄 생각이라 그때 더 좋은 침대로 사줘야겠다 싶어서 가성비 좋은 코쿤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분	코쿤	쿠시노
가드 높이	81cm	81cm
프레임 높이	12cm	9cm
가드 폭	7cm	6cm
소재	EO등급 자자만 사용	EO목재 전면 사용

 

 

마포 쇼룸 위치 및 정보

일단 침대 구매하기 전에 마포에 있는 레이디가구 쇼룸에 가서 직접 코쿤과 레브를 보고 왔습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22
운영시간	화요일~금요일 10:30~19:00 토요일~일요일 10:30~18:00 *월요일 휴무 / 명절 휴무 별도 공지
전화번호	070-4418-8998
주차	건물 내/외 주차가능하며 주차 구역에 따라 주차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쿤

확실히 저상형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높이는 높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매트리스를 제외한 프레임까지의 높이만 12cm입니다 여기에 매트리스 높이까지 더하면 20cm이 넘기 때문에 돌 전의 아이가 오르락내리락하기에는 조금 높고 돌 지나고 어느 정도 걷는 것에 익숙해지면 오르락내리락해도 다칠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레브

아래가 레브(패브릭)입니다 레브도 실제로 보니 예쁘더라고요! 확실히 가죽보다는 패브릭이 주는 느낌이 더 좋긴 했습니다

 

 

 

사실 레브를 사고 싶었으나 패브릭이라 혹시라도 뭐가 묻거나 하면 관리가 안될 것 같아 코쿤을 선택했습니다.

코쿤이 가죽이라 냄새가 많이 나면 어떡하나 했는데 뽑기 운이 좋았던 건지 냄새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침대 프레임만 레이디가구에서 구매했고 매트리스는 다른 데서 구매했습니다.

 

 

왜 엘라비아 S4 카키인가?

 

코쿤침대 알아보면서 엄마들 사이에 조합이 좋다고 소문난 게 바로 엘라비아 S4 카키였습니다 좋다 좋다 하니깐 저도 직접 쇼룸에 가서 보고 왔는데요 직접 가서 보고 누워보니 좋긴 좋더라고요!

 

 

엘라비아 S4 카키 장점

 

1. 아이들용 매트리스로 높이가 낮고 지지력이 좋아 아이용 침대에 잘 어울린다 

2. 토퍼인데도 독립스프링이 있어 옆사람의 뒤척임에 영향을 적게 받고 수면을 취할 수 있다 

3. 코쿤 프레임과 사이즈가 딱 맞는다

 

출처: 엘라비아

 

 

그리고 S시리즈 뒤에 붙어 있는 숫자가 제품의 품질을 의미 한다고 해요 그래서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탑재된 내장재나 소재의 양과 질도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매장이나 인터넷 주문이나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핫딜 뜨는 걸 기다리자니 언제 뜰지도 모르고 해서 그냥 구매해 버렸네요

 

 

 

 

총 가격 및 사용후기

코쿤 프레임이랑 엘라비아 카키 매트리스로 해서 80만원 후반대에 구입을 했고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엄마들 사이에 좋다고 소문나는 건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침대 설치했을 때 문쪽을 쿠션으로 막아두고 사용했었어요

저때까지만 해도 걷지도 못하고 뒤집기만 하던 시절이었고 침대가 아이한테 너무 커서 문쪽으로는 아예 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 9개월쯤 되니 가드를 잡고 조금씩 걷기를 시작했고 10개월에는 벽도 안 잡고 혼자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저희 아이가 좀 일찍 걸은 편인데 솔직히 침대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봅니다.

저 침대에서 걷기 연습을 혼자 엄청 했습니다;;;;

 

 

침대라 넘어져도 아프지 않다 보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가드 잡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더니 결국 혼자 걷기 시작하더라고요 대견하기도 하면서 너무 빨리 걷다 보니 엄마 아빠 더 힘들어지는...ㅋㅋ

 

 

걷고 뛰는 것에 자신감이 한참 붙기 시작하더니 침대 가드도 넘어가려 합니다 지금은 의자나 소파도 혼자 왔다 갔다 할 정도라 아예 한쪽 가드를 떼서 사용 중이에요

 

 

여름에는 가드때문에 좀 덥더라고요 창문을 열어놔도 가드 때문에 바람이 통과하질 못해 새벽에 더워서 짜증을 많이 내서 아예 한쪽 가드를 떼어줬더니 자꾸 끝부분에 걸쳐서 잠을 자네요^^;;

 

저렇게 자다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밑에 매트를 깔아놔서 그런지 떨어지면 혼자 알아서 다시 올라가서 잡니다 

귀여운 수박보이 ㅋㅋㅋ

 

 

 

확실히 범퍼침대보다 데이베드가 훨씬 편하긴 합니다 아이랑 같이 누워 자기도 좋고요:)

가성비 좋은 아이침대 찾으신다면 이 조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