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여행지 BEST 7

오키나와 여행지 추천으로 몇 군데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봤던 곳 중에서 괜찮았던 곳만 몇 군데 추려보았는데요 

 

오키나와가 그리 큰 섬은 아니지만 그래도 못 가본 곳이 더 많다 보니 여행할 때마다 아쉬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올해 6월에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다시 오키나와를 가게 되었는데 새로운 여행지로 어디를 갈지 고민되네요^^

 

행복한 고민....ㅋㅋ

 

오키나와 자유여행으로 어디 갈지 고민이시라면!!

오키나와 가볼 만한 곳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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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 국제거리
• 만좌모
• 코우리대교
• 파인애플 파크
•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 아메리칸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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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추라우미 수족관인데요

아름다운 바다라는 뜻의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수족관이기도 합니다

 

 

무료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고 수유실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와 가기 좋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저도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고래상어를 보면서 정말 장관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제가 웬만하면 기념품샵에서 뭐 잘 안 사는데 

여기 기념품샵에서는 이것저것 사 왔던 기억이 있네요^^ 

 

이 외에 돌고래쇼도 볼 수 있는데요! 

공연시간은 10:30 / 11:30 / 13:00 / 15:00 / 17:00

 

장소는 추라우미 수족관 출구에서 5분으로 オキ ちゃん劇場(오키짱극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수족관 앞이 바닷가라 수족관 구경 후 주변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

오키나와 국제거리는 나하의 대표 명소입니다

 

전쟁 후 도시 복구과정에서 가장 눈부시게 발전했던 곳으로 당시에 있던 '국제 극장'이라는 이름을 따서 국제거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오사카나 도쿄 교토를 다녀와 보신 분들은 국제거리를 보면 일본스럽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길거리의 야자수와 하와이안 셔츠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국제거리의 명소로는 류보 백화점 / 돈키호테 / 우미추라라 / 오키나와야 등이 있습니다

 

 

국제거리라고 해서 특별히 뭔가 있다기보다는 쇼핑가와 상점가 그리고 맛집이 많은 곳으로 일정이 여유가 있다면 하루정도 머물면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좌모

만좌모가 한때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저도 오키나와 여행 때 다녀왔던 곳인데요

 

저는 진짜 날씨가 너무 좋을 때 갔어서 그런지 2번이나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만좌모는 만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 해서 만좌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전망이 좋은 명소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에 코끼리 모양을 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들 여행코스 중 거의 필수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우리대교

코우리대교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긴 해중 도로로 북부 최고의 해중도로 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 북부 투어를 하면 코우리 대교를 지나가는 코스로 투어를 하게 되는데요

 

바다색깔이 정말 예술입니다~!!

사진에 다 안담길 정도로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곳인데요 ㅠㅠ

 

 

차로 이동하는 동안 다리 양옆으로 펼쳐진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는 사진으로 담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예쁜데요 여기도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북부투어 예정이시라면 코우리 대교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파인애플 파크

 

나고 파인애플 파크도 아이랑 많이 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파인애플 파크라 해서 저는 파인애플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파인애플 컨셉으로 꾸며진 식물원 느낌에 더 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존도 있고 파인애플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념품 가게와 파인애플을 이용한 디저트를 파는 곳이 있는데 저는 이때 파인애플 카스테라를 사 왔었습니다

 

맛이 괜찮더라고요^^

이 외에 파인애플 와이너리 구역도 있는데 시음도 가능하니 입맛에 맞는 와인 한 병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복나무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북부의 명소로 24시간 무료개방된 곳입니다

추라우미 수족관 다음 코스로 후쿠기 가로수길을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조용하게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수족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수족관 + 후쿠기 가로수길을 같이 돌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수족관+후쿠기 가로수길 가시는 날은 무조건 편한 신발!

 

그리고 오전에 수족관을 방문하시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하실 수 있으니 오전 일찍 수족관 돌아보신 후 돌고래 쇼 보시고 그다음 가로수길로 마무리하는 코스 추천드려요:)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의 중부에 위치한 곳으로 정식 명칭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하면 관람차가 떠오르지 않나요?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관람차는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관람차는 15분 동안 탑승 할 수 있는데 특히 일몰이 지는 시간에 탑승하면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가봤는데 오키나와 자체도 이국적인데 여기는 정말 더 이국적인 그런 곳이더라고 요!

 

여러 대형 마트들과 레스토랑 영화관 클럽 패션숍 등 구경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쇼핑과 관광을 하기 위한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지 소개해 드렸는데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고 싶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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