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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귀지제거 언제부터?귀지 함부로 파면 안되는 이유,아이 귀지 관리방법

달달언니 2025. 3. 10.

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아이 귀를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저 귀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병원에서는 파지 말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밖으로 배출이 되니 안 파줘도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자꾸 파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파주면 안되나? 왜 귀지를 제거하면 안되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나름 귀지의 역할 아닌 역할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왜 아이 귀지를 함부로 파면 안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 귀지 함부로 파면 안되는 이유

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니라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불필요하게 제거하거나 무리해서 파내게 된다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귀

 

귀지는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


1.로션역할

귀지는 로션과 같은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귀하고 고막사이에 '외이도'라고 하는 게 있는데 그 부분이 건조해지면 간지럽습니다

 

피부는 간지러우면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면 되지만, 귀 안은 로션을 바를 수 없으니 이 '귀지'가 외이도를 코팅하는 천연보습의 역할을 해주는데요 귀지를 빼보면 약간의 기름기가 있는 게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2. 항균작용

귀는 습하고 온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이 아주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귀지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세균이 번식할 수 없게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대문역할

귀지는 대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이물질이나 먼지 혹은 바퀴벌레나 작은 벌레들이 귀에 못 들어가게 막아주는 '문'역할을 하는데요

 

귀털이 1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면 귀지는 2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귀지는 자연스럽게 밖으로 배출


귀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귀 밖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귀지는 우리가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귓바퀴 쪽으로 서서히 이동하면서 저절로 배출이 됩니다

그리고 보통 귀를 팔 때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귀지를 더 깊숙이 밀려 들어가게 해 귀지가 쌓여 청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건강한 귀라면 일부러 귀를 파낼 필요가 없습니다!

 

 

귀통증-아픔

 

외이도염, 고막손상, 이물질 위험


아이들은 아직 손 조절능력이 부족해 귀를 파다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면봉이나 손톱으로 긁으면 귀 내부에 상처가 생기고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어 외이도염이 생길 수도 있고,

 

너무 깊숙이 파다 실수로 고막을 찌르면 청력손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면봉으로 귀를 파게 될 경우 면봉의 솜과 같은 이물질이 귀안에 남거나 귀이개로 귓속을 건드려 오히려 귀지가 굳어버릴 수 있습니다

 

 

귀를 자주파면 오히려 더 가려움


귀를 자꾸 파게 되면 피부가 예민해져 오히려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귀속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극을 주게 되면 각질이 일어나고 건조해져 오히려 더 가려워집니다

 

또한 귀지를 계속 파게 되면 몸에서 귀지를 더 많이 만들어 오히려 귀지가 더 많아지게 될 수 있어 오히려 귀를 덜 파는 것이 가려움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귀

 

아이 귀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귀지를 어떻게 관리해 줘야 할까요?

안전하게 귀지를 관리하는 방법은

 

  • 자연배출을 기다립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귀지는 어차피 저절로 배출되기 때문에 굳이 손대지 않아도 됩니다

 

 

  • 귓바퀴만 살짝 닦아줍니다

샤워한 후 깨끗한 수건으로 귀 바깥쪽만 닦아주어도 충분합니다

 

 

  • 필요할 때만 귀지를 제거합니다

아이가 귀가 먹먹하다고 하거나 귀지가 너무 많아 불편해할 때만 제거를 하도록 합니다

 

 

  •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합니다

귀지가 너무 많아 딱딱하게 굳어 청력에 영향을 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닌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불필요하게 제거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어치파 자연스럽게 배출되니 굳이 함부로 파낼 필요가 없다는 점!!

 

특히 아이들은 귀를 파다 다칠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게 귀지를 제거하지 말고 제거해야 할 경우에는 안전하게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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