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맛집 평이담백 뼈칼국수 성수점 내돈내산 리얼후기(메뉴,가격,위치,주차)

요새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이네요 ^^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저는 요새 국물 있는 음식이 그렇게 당기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동네에 있는 칼국수집을 찾았는데요 

전에 임신했을 때도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던지라 이번에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 및 정보

위치 : 뚝섬역 4번 출구에서 356m / 서울 성동구 상원 10길 10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20
전화번호 : 070-8870-6879
포장가능 / 단체석 있음
주차는 매장 앞 두대 주차만 주차가능

 

 

 

 

 

메뉴 및 가격

메인 메뉴는 뼈칼국수와 뼈탕밥인데요 이 외에 돈까스와 고기부추만두, 그리고 고사리 뼈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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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칼국수 11,000원

옛날 돈까스 12,000원

안주 돈까스 17,000원

뼈칼국수 11,500원

얼큰 뼈칼국수 12,000원

뼈탕밥 11,500원

얼큰 뼈탕밥 12,000원

고사리 뼈탕 (중) 42,000원 / (대) 49,000원

고기부추만두 (5개) 6,000원

 

 

 

 

이용후기

매장 내부모습인데요 자리간격은 조금 좁은 편입니다

보니깐 지하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뼈칼국수와 얼큰 뼈칼국수, 그리고 뼈탕밥 이렇게 3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저는 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반찬은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찍어먹을 소스와 간 마늘이 나옵니다

 

 

일단 뼈칼국수부터!

 

 

뼈는 총 2개가 나오는데 살이 꽤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국물은 걸쭉한 편이었어요

 

 

 

칼국수에 겉절이 조합! 말해 뭐해요 ㅋㅋㅋ

뼈는 같이 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 있지만 소스에 찍어먹으면 상큼하니 더 맛나요~

 

 

두 번째로 다시 재방문했을 때는 얼큰 뼈칼국수로 주문을 해봤는데요

육수 베이스는 같고 매운맛을 내는 다진 양념이 추가로 올려져서 나옵니다

 

 

 

다대기가 진짜 얼큰한 맛이에요

맵찔이라면 좀 매울 수도 있어요

 

전 출산하고 나서 완전 맵찔이 중에 맵찔이가 돼서 다대기를 다 풀진 않고 3분의 1만 풀어서 먹었네요

나머지는 남편한테 ㅋㅋㅋ

 

남편도 다대기 먹어보더니 매콤하다고 하더라고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이거는 남편이 주문한 뼈탕밥이에요

뼈탕밥도 똑같이 뼈가 2덩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뼈칼국수나 뼈탕밥이나 뼈 2개가 들어가는 건 동일했어요!

안에 당면도 같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육수는 아무래도 밥이다 보니 뼈칼국수만큼 걸쭉한 국물은 아니었어요~

 

 

칼국수는 겉절이에!

뼈탕밥은 깍두기에!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줄 알았는데 따로 브레이크 타임도 없더라고요

덕분에 늦은 점심이었는데 조용히 맛있게 잘 먹었네요

 

양은 모자라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많지도 않고 딱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요

고기랑 같이 먹다 보니 먹고 나면 확실히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직장인들 점심으로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도 있는데 점심때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ㅋㅋㅋ

저녁에는 반주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왠지 소주가 땡기는 ㅋㅋㅋ

 

칼국수 드시고 싶다면 여기 괜찮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