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카페 가장 별로였던 경기광주 마이펫 추천하지 않아요 내돈내산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다녀왔는데 참.. 별로여서 남깁니다

 

고양이카페 갔던 곳 중에 가장 지저분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고 아이랑 두번은 못오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하도 궁금해서 저만 이런가 싶어 블로그 여러 곳 찾아보고 읽어봤는데요

저만 별로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도 있더라고요

 

일단 고양이 털 많이 빠지는 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고양이 털 많이 빠지는데 공기청정기 하나도 없습니다

환기도 안되는데 문 다 닫아놔서 먼지에 고양이 털에 난리....없던 알레르기가 생길 판이에요

 

가습기는 있는데 왜 공기청정기나 환기시설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고양이 알레르기나 먼지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가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추천하진 않아요 다녀와서 남편은 목이 아프다 하고 저는 코 간지럽고 눈 간지러워 죽겠습니다

 

 

 

들어갈 때부터 입구가 싸했었는데..

나의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다는... 휴...

 

생각보다 공간은 아담합니다

고양이 열몇 마리 있었고요

대부분이 자고 있더라고요

 

고양이들 자는 시간에 간 건지 어찌 되었든 1시간 정도 있었는데 자는 고양이들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고양이 들은 모두 귀엽습니다

덩치 큰 고양이들이 많더라고요 

 

 

고양이 캣타워가 조금 더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고양이들이 다 테이블 위에서 자고 있어서 음료를 마시거나 하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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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성인, 어린이, 학생 할 것 없이  9천 원입니다

어린이 요금 따로 없습니다 

 

입장료 9,000원

간식 3,000원

 

음료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먼지, 털 때문에 어차피 못 마셔요

 

 

가장 불편했던 점은,

사장님이 옆에서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만지면 안 된다 계속 옆에서 이야기하는데 너무 불편했어요

그럼 만지면 안 되는 애들은 따로 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데는 만지면 안 되는 고양이들은 목에 뭔가를 둘러서 사람들이 알기 쉽게 해 두거나,

아니면 아예 따로 두거나 하는데..

 

새끼는 만지면 안 된다 뭐 주면 안된다 하는데..(이해는 되지만)

그럼 차라리 새끼 고양이들만 따로 분리하심이 본인도 더 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양이 장난감이 상시 비치되어 있진 않습니다

 

아이들이 고양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데

나중에 장난감을 걷어 가시더라고요?! 

보니깐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면 딱히 고양이랑 할 게 없어요

놀아주는 것도 눈치 보이고요

 

애를 만져도 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바라만 봐야 하는 곳인가 봅니다 사장님이 고양이 설명은 잘해줍니다

 

네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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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358 1층상가 

🕒 영업시간

12:00~21:00

 

🅿️ 주차정보

주차가능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좀 그랬습니다

두 번은 안 갈듯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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