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골드파크뷰 객실 솔직후기(소노빌리지vs소노펠리체 객실비교)

며칠 전 홍천 비발디파크를 다녀왔습니다! 홍천이 아이랑 가기에 가깝기도 해서 자주 놀러 가는 편인데요

 

비발디파크 가면 원래는 주로 소노펠리체 빌리지에 묵는데 이번에는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B동에 묵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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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리체 빌리지,소노캄,소노벨 너무 헷갈리지 않나요?

그래서 지도를 준비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크게 맨 위부터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 소노캄 비발디파크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는 A동부터 H동까지 총 8동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소노문 / 소노벨 / 소노펫 / 소노캄이 있습니다

 

 

소노빌리지는 따로 좀 떨어져 있습니다

소노빌리지도 A동부터 H동까지 총 8동이 있는데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주변에 뭐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먹거리들이 좀 있는 소노펠리체 빌리지 쪽을 묵어보았습니다!

이번에 묵게 된 소노펠리체 건물입니다

 

건물 외관은 쏘쏘~

생각보다 낡아 보이진 않더라고요

 

 

이번에 B동에 묵게 되었네요!

 

 

저희가 배정받은 객실은 1009호 입니다

 

 

일단 거실이 넓습니다

 

 

거실 바로 옆 주방이 있고요

 

 

주방 식탁도 6인용이라 여럿이 놀러 가기에 좋을 것 같네요!

 

 

여기가 가장 넓었던 방 1

 

 

골드 파크뷰라 그런지 앞에 오션월드 워터파크가 보이네요

참고로 4월 5일부터 봄봄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음악소리가 살짝 들리는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4월 6일~7일에 갔었는데 아직 벚꽃은 하나도 피어있지 않은 상태라 좀 아쉬웠습니다

 

 

여기는 방 1에 있는 화장실&욕실

살짝 낡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화장대가 있고요

헤어드라이, 면봉, 화장솜, 티슈, 타월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치되어 있는데 저는 여기꺼 향이 그다지...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라서 다음에 갈 때는 집에 있는 걸 들고 가야겠어요 ^^;;

 

 

여기는 두 번째 방!

이 방에는 화장실&욕실이 없습니다

 

딱 침대만 있는데요

 

 

침대 바로 옆에 겨울이랑 작은 협탁이 있습니다

벽지 스퇄...휴...ㅋㅋㅋ

 

 

그리고 옷장이 있는데 안에 이불세트 1개가 들어있네요

 

 

여기는 세 번째 방인 온돌방

온돌방은 엄청 작습니다

 

두 명이 누우면 꽉 찰 것 같은???

여기도 안에 화장실&욕실은 없습니다

 

 

거울과 테이블, 그리고 옷장이 전부입니다

 

 

여기는 거실에 있는 화장실&욕실인데요

여기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샤워할 때 따뜻한 물을 틀었더니 수압이 약하네요

그냥 찬물은 괜찮은데 따뜻한 물로 바꾸는 순간 수압이 약해져서 뭔가 했습니다

 

 

6명이 앉을 수 있는 식탁이고요

식탁에 머그컵과 숟가락, 젓가락 세트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도 있고요

 

 

드립커피와 커피포트

 

 

서랍을 열어보니 기본적인 조리도구가 있었습니다

와인 오프너도 있네요

 

 

프라이팬 1개

 

 

냄비 2개가 있었습니다

 

 

찬장 위에는 국그릇, 밥그릇 세트가 놓여 있고요

 

 

냉장고에는 생수 4병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싱크대 밑에 주방세재와 수세미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꾀 깔끔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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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좀 다릅니다

일단 커튼에 웬 구멍??;;;;

 

 

요런거는 좀 바꿔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벽지 상태가 많이 안 좋더라고요

군데군데 찢어지고 오염되고 들뜬곳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화장실 문인데 문고리가 비스듬합니다 ㅋㅋ

그래도 잠기긴 합니다 

 

 

가장 문제는...

온돌방 베란다 난간인데요

 

부식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갔는데 혹시라도 아이가 나가서 만질까 봐 온돌방에는 아예 못 들어 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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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후기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소노펠리체 빌리지가 훨씬 낫다!입니다

 

빌리지만 묵어서 다른 곳은 어떤가 궁금했었거든요

 

빌리지는 주변에 작은 편의점 같은 곳 말고는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다른 곳에 묵어봤는데 결과적으로 저희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던 터라 나갈 일이 없었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그냥 원래 묵었던 빌리지 쪽에 있어야겠어요

객실상태가 생각보다 좋은편은 아니었어서 이쪽으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이상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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