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업체 신사의 이사 이용후기 최악중의 최악

요새 다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보니 포장이사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이사몰에서 견적신청을 하는데 신사의 이사가 딱 뜨는 거예요 그때당시 이사했을 때의 생각이 막 떠오르면서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다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이때 제가 받았던 이사업체의 견적은 총 3군데였습니다 거리는 어차피 바로 옆으로 이사 가는 정도였고 짐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라 5톤 1대 남자 3명 여자 1명 배정받는 것으로 견적을 보았습니다

 

 

신사의 이사 이용후기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 보니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진짜 화가 나네요!

 

짐을 빼는 날 남자 3명 여자 1명이 왔습니다 남자 3명 중에 2명이 외국인이네요? 헐...한명은 이해하는데 2명이나 외국인을 쓸 줄이야 외국인 2명 중 1명은 딱 봐도 초짜구나 하는게 티가 났습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이 잘 안 될 정도의 외국인;;;

 

진짜 어이없어 말이 안 나옴..... 제가 이사 전에 문자까지 넣어서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이렇게 뒤통수를 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줌마 1명.. 와.. 대놓고 커피 사 오라고 요구하네요? 아니 돈은 우리가 냈는데 왜 우리한테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는 거지????

 

휴.... 이삿날 기분 망치기 싫어서 뭐라 안 했는데 안 그래도 부동산 왔다 갔다 하고 주민센터 왔다 갔다 하면서 정신없는데 그딴 소리나 해대는 걸 보니 진짜 상대하기 싫더라고요! 아.. 진짜 거지근성 있는 무식한 아줌마 일도 더럽게 못하고 대충대충 하고 감....

 

그리고 외국인 한 명이 저희 집 벽걸이 에어컨 떼올 때 선을 다 잘라내고 왔네요???

저희는 삼성 불러서 에어컨 달았는데 삼성분이 오시더니 선을 다 잘라냈다며 용접을 따로 해야 하는데 추가 비용이 더 발생한다고 해서 열받아서 견적 받았던 사람한테 연락했습니다

 

그랬더니 사과는커녕 삼성 말고 자기네들이 하는 에어컨 기사한테 했으면 될걸 왜 삼성을 불렀냐는 X 같은 소리만 하더라고요?! 아니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

 

이사하고 보니 책상 다리 맨 아래에 들어가는 나사 없어짐 그냥 보통 나사가 아니고 밑 부분을 받쳐주는 나사인데 이게 없어졌고 이사하고 2주 뒤에 발견함

 

냉장고 옮기면서 장판 다 망가트림

 

냉장고 선반 밑에 청소한다고 쓴 물티슈 그냥 방치해 둠 나중에 냉장고 정리하려고 봤더니 물티슈 그대로 껴있음

 

식탁 다리와 의자 전체 흠집

 

내가 피땀 흘려 모은 돈을 저런 말도 안 되는 인간들한테 썼다는 게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화나고 열받습니다 제가 업체 이름 같은 거 잘 기억 못 하는데 여기는 지금도 잊히지가 않네요

 

아니 그리고 피톤치드 서비스는 왜 쓰여있는지??  하지도 않으면서??

이름은 신사의 이사인데 제발 이름에 걸맞게 제대로 양심 걸고 하길!!!!!!!!!!!!!!!!!!!!!!!!!!!!!!!!!!!

 

이래서 이름있는 메이저 이사업체를 써야 하나 봅니다

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